찬 바람이 미세먼지는 밀어냈지만, 또다시 가을 추위를 몰고 왔습니다. <br /> <br />밤사이 기온이 10도 이상 큰 폭으로 내려간 강원과 충북, 경북 일부 지역에는 올가을 들어 벌써 두 번째로 한파주의보가 내려졌는데요. <br /> <br />현재 대관령 기온이 영하 4.5도까지 곤두박질했고, 서울도 5.6도로 어제보다 낮아 쌀쌀합니다. <br /> <br />특히, 찬 바람이 불며 체감온도를 더 낮출 것으로 보이는 만큼, 따뜻한 옷차림 해주시는 게 좋겠습니다. <br /> <br />급격히 추워진 날씨에 아침까지 내륙과 산간에는 서리가 내리거나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고요. <br /> <br />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, 서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. <br /> <br />한낮에도 종일 서늘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16도, 대전과 광주는 17도, 부산 20도로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주말부터는 예년 이맘때 가을 날씨를 회복하겠고, 휴일에는 중부와 호남에, 다음 주 월요일에는 <br />충청 이남 지방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날씨정보였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01029072109612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